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천면 외사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기업 및

단체 임직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 여주시지부 이성남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 참여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재해구호 등 다각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함께 동행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여주시지부는 지난 8월13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여주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하고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