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9일부터 여성회관 양재실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여주시 여성회관 홈패션 강사를 역임한 홍인진 강사와 회원, 여주시생활개선회, 대신실버봉사단, 여성지도자연합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 개인 봉사자 등 양재 전문가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1만매 제작을 목표로 월~금까지 일련의 공정에 맞추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믿고 돕고 나누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