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은 2월 21일~25일 3박 5일간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자원봉사단체(대한적십자여주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여주시재향군인회, 대한여주봉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의 봉사자 12명과 함께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푸꾸옥 꾸아즈엉 초등학교에서 환경정화 및 노력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해외봉사자들은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에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180개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시설 환경정화 및 현지 아이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권재윤 센터장은'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으며, '이번 활동이 한국의 자원봉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해외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해외봉사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