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 현장방문을 위해 월송2통 경로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월송2통경로당은 공무원부인회단체에서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기다리시면서 미리 준비된 딸기와 참외, 쑥떡을 드시며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셨습니다.

오늘 월송2통 경로당에서는 칼칼한 바지락 칼국수와 칼국수에 어울리는 김치가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간이 딱 맞다며 맛있게 드셨고, 두 그릇 드시는 분도 계시고, 밥을 말아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집에서와 달리 많은 사람들과 먹으니 더 잘 먹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어르신들도 챙겨드리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