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이 전하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훈훈한 소식입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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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5.10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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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금) 여주시자원봉사센터(권재윤 센터장)에서는 유기견과의 약속 『해피투개더』 첫 회기를 진행하였다.
“펫 팸족”(pet+family)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으로,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돌파하였지만 신조어와 달리 유기견 발생이 끊이지 않으면서 해당 문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유기견과의 약속 『해피투개더』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일환으로,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10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유기견 관련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유기견에 대한 인식개선 및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한 동물보호 분위기 확산 등 시민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소중한 생명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이어가길 희망하며 계획되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여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첫 활동을 남영희 진료팀장의 안내로 반려동물테마파크 봉사활동 장소를 탐색하고 반려동물 이해교육과 유기견 봉사활동 등 봉사자와 유기견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견종이 다른 만큼 성격들도 다르지만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 내 유기견들은 입소 전 전문의료진의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치료, 전문 훈련사의 정성과 사랑을 받아서인지 모두 밝고 행동에서 행복이 가득했다. 모든 것이 준비된 유기견들은 현재 함께 할 가족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위와 관련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유기견과 함께 입양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 당일 경기도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직접 유기견과 동행하여 입양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과 각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상담 ‘무엇이든 물어보개’ 부스 운영으로 전문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유기견 입양 sns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계획하고 유기견들이 행복한 가족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재윤 센터장은 『해피투개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이번 새로운 유기견 관련 봉사일감 발굴로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