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이 전하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훈훈한 소식입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으로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3.07.25 (17:10)  /  조회 : 564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으로 새로운 봉사활동 분야에 앞장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3월부터 경로당 식사도우미 자원봉사활동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6월 기준) 여주 관내 35개 경로당에 2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경로당 입구에서부터 밥 짓는 냄새와 맛있는 음식 냄새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도 나누고, 운동 등 취미활동을 하는 등 경로당이 북적였다.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폐쇄되어 적막했던 경로당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경로당의 자원봉사자는 식사도우미 활동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위해 문화공연, 치매예방교육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주 1~2회 활동이 이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이 시간만 기다리며 경로당을 찾는다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저희도 이 활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받아간다.’라며 경로당 식사도우미 활동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권재윤 센터장은 “작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이 여주 관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만이 아니라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사라진 마을공동체 문화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다고 전하였다.

2023년 경로당 식사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중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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